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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즈니스 혁신 파트너 BSG입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모두가 쉬는 건 아니죠.
생산 라인은 돌아가야 하고, 고객 응대는 이어져야 하고, 시스템은 누군가 봐야 합니다.

그래서 인사팀에는 매년 같은 질문이 들어옵니다.
"연휴에 일하면 수당이 어떻게 되나요?"

이번 연휴를 앞두고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

ChatGPT Image 2026년 9월 23일 오전 11_09_37


먼저, 올해 추석은 조금 아쉽습니다

2026년 추석 당일은 9월 25일 금요일입니다.
법정 연휴는 9월 24일 목요일부터 26일 토요일까지 사흘이고, 일요일이 이어져 실질적으로 나흘을 쉽니다.

그런데 대체공휴일이 없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이 토요일이라 대체공휴일 요건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9월 28일 월요일은 정상 근무일입니다.

"토요일이 겹쳤는데 왜 안 쉬지?"라는 문의가 들어올 수 있는 부분이라, 미리 안내해두면 혼선이 줄어듭니다.


공휴일은 이제 '유급휴일'입니다

기본부터 짚겠습니다.

과거에는 공휴일이 법으로 정해진 '관공서의 휴일'이었을 뿐, 민간 기업에는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에 정해져 있어야 적용됐습니다.

지금은 다릅니다.
법 개정으로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에서는 공휴일이 유급휴일입니다.
추석 연휴도 여기에 포함되죠.

다만 5인 미만 사업장은 이 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우리 회사가 어디에 해당하는지가 모든 판단의 출발점입니다.


연휴에 일하면 — 휴일근로수당

5인 이상 사업장에서 유급휴일에 근무하면 휴일근로에 대한 가산수당이 발생합니다.

기본 구조는 이렇습니다.
8시간 이내 근로에는 통상임금의 50%를, 8시간을 넘는 부분에는 100%를 가산합니다.
여기에 야간 시간대 근무가 겹치면 야간근로 가산이 추가로 붙습니다.

즉 연휴에 하루 일하면 평소보다 상당히 높은 인건비가 발생합니다.
제조업처럼 연휴에도 라인을 돌려야 하는 곳이라면, 이 비용을 미리 계산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수당 대신 쉬게 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회사가 수당으로 처리하는 건 아닙니다. 두 가지 방식이 더 있습니다.

휴일 대체는 미리 다른 날로 휴일을 바꾸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추석 연휴에 일하고 다른 날 쉬는 것이죠.
다만 이건 회사가 일방적으로 정할 수 없고, 정해진 절차를 따라야 효력이 생깁니다.

보상휴가는 발생한 가산수당만큼을 휴가로 주는 방식입니다.
이 역시 요건이 있고요.

두 제도 모두 "그냥 나중에 쉬게 해주면 되겠지"로 접근하면 나중에 분쟁이 됩니다.
절차를 지켰는지가 핵심입니다.


그 외에 챙겨볼 것들

연휴 전 급여일이 겹치는지 확인하세요.
급여일이 연휴와 겹치면 대개 앞당겨 지급합니다.
이번 연휴는 월말과 가까워 급여·마감 일정이 얽히기 쉽습니다.

명절 상여가 있다면 기준을 명확히 하세요.
지급 대상과 시점, 중도 입퇴사자 처리 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으면 매번 문의가 들어옵니다.

연차 사용 현황을 점검하기 좋은 시점입니다.
연휴 전후로 연차를 붙여 쓰는 직원이 많으니, 남은 연차 현황을 함께 안내하면 하반기 연차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이 모든 게 결국 근태 데이터입니다

여기서 실무적인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것들 — 누가 연휴에 몇 시간 일했는지, 8시간을 넘겼는지, 야간에 걸쳤는지, 휴일 대체를 적용했는지 — 이게 정확히 기록돼야 급여가 정확합니다.

엑셀로 취합하다 보면 반드시 빠지거나 틀립니다. 그리고 수당 계산이 틀리면 그건 단순 실수가 아니라 분쟁의 씨앗이 됩니다.

BSG의 HR 플랫폼 PeopleLogic이 근태와 급여를 하나로 연결해 관리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휴일 근무가 기록되면 그에 맞는 가산이 급여 계산에 자동 반영되고, 보상휴가 발생과 사용 현황도 함께 관리됩니다.
명절마다 담당자가 손으로 계산하고 검산하는 일을 줄이는 것이죠.


마무리

명절은 쉬는 날이지만, 인사팀에게는 챙길 것이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연휴 근무자가 있다면 수당 기준을 미리 정리해두시고, 대체공휴일이 없다는 점도 함께 안내해두시면 복귀 후 문의가 줄어듭니다.

모두 풍성하고 편안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공휴일과 휴일근로에 관한 일반적인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사업장 규모와 취업규칙, 단체협약에 따라 적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판단은 노무 전문가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근로기준법 휴일근로 관련 일반 내용, 2026년 공휴일 기준 (구체적 적용은 노무 전문가 확인 권장) 
기획 : 도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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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