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AWS를 단순하게 정리하는 방법
지난 글에서 이야기했다.
Amazon Web Services(AWS) 가 복잡해 보이는 이유는 기술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선택지가 많기 때문이라고.
그렇다면 질문은 하나다.
“그래서 뭘 선택해야 하죠?”
오늘은 AWS를 단순하게 정리하는 딱 하나의 기준을 이야기해보려 한다.
AWS 선택의 핵심 질문
AWS 서비스를 고를 때 기능부터 보면 거의 100% 헷갈린다.
EC2, ECS, EKS, Lambda… 설명은 다 그럴듯하다.
하지만 기능이 아니라 이 질문을 먼저 던져야 한다.
“우리는 어디까지 직접 운영할 것인가?”
이 질문 하나면 AWS 선택은 훨씬 단순해진다.
1. 우리가 전부 운영하겠다 → EC2
- OS 관리
- 패치
- 확장
- 보안 설정
모두 직접 하겠다면 Amazon EC2 가 맞다.
장점은 통제력이다.
단점은 운영 부담이다.
전통적인 IT팀 구조라면 익숙한 선택
2. 일부는 맡기겠다 → 컨테이너 기반
조금 더 자동화하고 싶다면 컨테이너 서비스로 넘어간다.
- Amazon ECS
- Amazon EKS
운영 일부는 AWS가 관리하지만 아키텍처 설계는 여전히 우리가 한다.
개발 조직이 성숙한 기업에 적합
3. 운영은 맡기고, 기능에만 집중 → Serverless
운영 부담을 최소화하고 싶다면 선택지는 명확하다.
- AWS Lambda
서버를 직접 만들지 않는다.
필요할 때 실행되고 사용한 만큼만 비용이 발생한다.
빠른 실험·스타트업·신규 프로젝트에 유리
결국 AWS는 ‘운영 책임의 스펙트럼’이다.
AWS는 복잡해 보이지만 사실은 이 구조다.
| 운영 책임 | 추천 선택 |
|---|---|
| 100% 직접 | EC2 |
| 일부 위임 | ECS / EKS |
| 거의 위임 | Lambda |
기능이 아니라 운영 책임의 범위가 선택 기준이다.
대부분의 실패는 여기서 나온다.
많은 기업이 이렇게 선택한다.
- “요즘 다 쿠버네티스라던데?”
- “Serverless가 트렌드라던데?”
- “이게 더 최신 기술 아닌가요?”
하지만 최신 기술이 항상 우리 조직에 맞는 선택은 아니다.
AWS는 트렌드를 따르는 플랫폼이 아니라 조직 수준에 맞춰 고르는 플랫폼이다.
AWS를 단순하게 보는 방법
AWS를 볼 때 서비스 이름은 잠시 잊어도 된다.
대신 이 두 가지만 생각하면 된다.
1. 우리 조직은 얼마나 운영 역량이 있는가?
2. 우리는 통제와 편의 중 어디에 더 무게를 두는가?
이 질문에 답하면 AWS는 갑자기 단순해진다.
한 줄 결론

AWS 서비스 선택은 기능 비교가 아니라, 운영 책임의 범위를 정하는 일이다.
AWS가 어려운 이유는 선택지가 많아서가 아니라, 스스로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출처: Amazon Web Services 공식 문서 및 AWS Korea Blog
기획: 도예원
Tags:
AWS
2026. 2. 27 오후 12: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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